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을 기반으로 세이난가쿠인대학은 개학 당시부터 많은 외국인 교원이 있었으며 일찌기 영어교육을 수업에 도입해 왔습니다. 1971년부터는 국내 다른 대학에 앞서 교환유학제도를 도입하여, 약 40년간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유학생이 다녀 간 전통과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지금은 “어학에 강한 대학” “국제 감각이 풍성한 대학”이라는 평가가 정착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핀란드, 중국, 대만, 한국　등, 9개국 28개 대학과 국제교류협정을 맺고 활발한 학생교환을 해 왔으며, 지금까지 다녀 간 유학생은 900명에 달합니다. 교환유학생은 취득한 학점을 졸업에 필요한 학점으로 환산할 수 있으며, 6개월 또는 1년 동안의 유학생 별과 프로그램으로 다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외에 일본문화, 역사, 전통, 비즈니스, 정치 등 모든 관련 수업을 영어로 시행하며 일본어 학습경험이 없는 유학생도 입학할 수 있는 점이 본 프로그램의 최대 특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활면에서는 대학캠퍼스에서 5분쯤 거리에 외국인유학생과 연구자 전용 숙소인 인터내셔널 하우스가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함께 일본인 학생도 어드바이저로 입주하고 있어, 생활을 통해 일본과 후쿠오카의 문화, 습관, 생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